2021.05.29(토) 큐티: 출애굽기 23:14-33
<묵상하기>
하나님은 절기에 대한
규례를 주셨다.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을
지키되 이 때에는
거주지가 어디든
모든 남자들이 성전에
오도록 하셨다.
그리고 제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데
유월절에는 피와 유교병은
피해야 하며 모든 제물은
제사가 끝난 후에라도
귀중히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제물로
바쳐지는 짐승이라 할지라도
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는
잔인한 행위는 하지 않도록
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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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
바라시는 것은 오직 하나,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의미이다.
이스라엘이 그것을
지킨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이스라엘 대적에게
대적이 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완전히 이스라엘의
편이 되신다는 약속이다.
사람들 사이에는
영원한 편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은 영원하고 온전하신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므로
그 하신 말씀을 번복하거나
후회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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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면서
왜 거기에 거주하는 이방 족속을
한꺼번에 다 몰아내어 주시지
않았을까 하고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말씀에 그 답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가나안 족속들을 하루 아침에
모두 몰아내면 이스라엘은
아직 그 땅들을 모두 관리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그 땅들은 황폐하여 들짐승만
번성한 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수적으로나 국가 관리의
역량 면에서 번성할 때까지
조금씩 그 땅을 차지하도록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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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말씀에는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 족속들을
완전히 몰아내게 하신 이유도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
같이 거주할 경우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고
숭배하는 죄를 저지를 것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국 이러한 죄가
현실이 되어 갔음을
출애굽기 이후의
구약 성경을 통해
보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한다면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시고
병을 제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한다면
저의 마음 속에서 불순종하는
마음과 죄된 생각을 쫒아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더딜지라도
반드시 쫒아 내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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