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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출애굽기

의인의 터

by 운석57 2021. 6. 12.

2021.06.12(토) 큐티: 시편 11:1-7

 

<묵상하기>


다윗이 절대 절명의
어려움 가운데 있다.

다윗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다 그가
늘 해오던 그대로 
하나님께로 피하였다.

그러자 그의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있으면 안됩니다.
어서 산으로 피해야 합니다."

"대적들이 숨어서 활을
쏘려고 하는데 기도만 
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아무리 의인이라도
터가 무너지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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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윗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다윗의 목숨이 위태로우면
자신들도 위태로워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니 그들의 말을
뿌리치고 하나님께로
피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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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윗은 용기를
내어 자신이 내린 결론을
노래하고 있다.

여호와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으므로
어떤 곳의 피난처도
필요치 않다.

여호와께 피하면 된다.

의인의 터는 하나님이시므로
터가 무너졌으면 더욱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야 한다.

여호와의 안목이 
악인과 의인을
모두 감찰하시므로 
누구를 구원하시고
누구를 심판하셔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으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로 피한 
의인은 결국 여호와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