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전심으로 감사하오며...

2021.06.09(수) 큐티: 시편 9:1-10

 

<묵상하기>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동안 자신을 위해
해주신 일들에 대해
마음을 다해 감사하고 있다.

"전심으로 감사하오며..."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해주신 일들이 무엇인가?

우선 다윗의 대적자들이 
넘어져 망하게 하셨다.

또한 다윗을 의롭다
심판하여 주셨다.

그리고 다윗이 싸웠던
이방 나라들을 멸하사
그 이름 조차 역사에서 
지워버리셨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 
두가지를 서원하였다.

주께서 하신 그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는 것과 
주의 이름을 찬송할 것을
서원하였다.

그러한 목적으로 
그는 오늘 시편을 
지은 것이다.

---------------------------

하나님께서 그동안 
자신을 위해 해주신 일들을
돌아보니 앞으로 하실 일도
저절로 깨달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앞으로도 
세상을 공의와 정직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압제와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의 요새와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그리고 주를 찾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공의를
바라볼 때, 저는
다윗처럼 "공의로
판결을 내려주십시요!"
하고 당당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공의에 대해 한없이
작아지는 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를 찾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그 말씀에 소망을 둡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간절히
주를 찾사오니 
만나주소서.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잠 8: 17

이 말씀이 오늘도 제게 
위로이며 소망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