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수) 큐티: 출애굽기 29:38-46
<묵상하기>
성막과 제사장 위임에
대한 규례를 주셨으므로
이제 그 성막에서 이루어질
제사에 대해 말씀하신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양 한마리씩을 번제로
드려 제사를 지내라고 하신다.
양 뿐 아니라 고운 밀가루,
기름, 포도주 등의 소제와
전제를 함께 드려 하나님이
흠향하시게 해야 한다.
이렇게 매일 두번 드리는
상번제가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왜 이렇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려야 할까?
그곳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만나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해내신 이유는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이스라엘도
거룩해야 한다.
그 거룩함을 위해
성막에서 드리는
제사가 멈춰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는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말씀의 참 의미인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가 있는 그곳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소가 되게 하소서.
아침과 저녁에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게 하소서.
어느 곳에 있든
예배의 불이
꺼지지 않게
도우소서.
저희가 예배드리는
그 곳에서 주께서
저희를 만나시며
저희에게 말씀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저희 가정에,
저희 일터에,
주께서 저희와
함께 거하시며
저희 하나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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