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키는 기도

저자인 베키 티라바시는

알콜중독으로 청소년기를 보낸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다 기독교인으로 삶을 돌이키고 평범한 신자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기도하지 않는 삶은 심각한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깨달고서

하루 한 시간씩 기도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저자는 매우 활동적인 여성으로

한 시간 동안 조용히 앉아 기도를 할 수 있는 성향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 그에게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는 '동반자 기도노트"이었다

기도노트를 사용하여 기도하되

찬양, 고백, 간청, 감사, 경청, 말씀 등의 소제목을 달아

소제목 별로 기도내용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찬양은 글자 글대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양을 기록하며

고백은 자신의 잘못이나 죄에 대한 고백이고

간청은 하나님께 구할 내용이며

감사는 최근에 일어난 감사할 일 등이다.

여기까지는 주로 자신의 이야기라면

경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단계이다.

저자는 성령께서 말씀해주시기를 기도하며

마음에 드는 생각을 적어나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은데 저자는 이를 성령 훈련이라고 설명한다.

끝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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