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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욥기

고난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by 운석57 2021. 10. 21.

2021.10.21(목) 큐티: 욥기 10:13-22

 

<묵상하기>

 

오늘 읽는 성경은 동방에서 
의인으로 널리 알려진, 
하늘나라까지 그 의로움이 
알려진 욥이 하는 말이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징계나 재앙이 아니라
회복이며 평안이라고 
약속하셨다 (렘 29: 11).

그런데 욥은 하나님이
공의에 따른 정죄와

징계에만 관심이 

있으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사람이 의롭울지라도 
하나님은 그 의로움을 
부끄럽게 만드신다고 
말하고 있다.

고난이 욥의 심령을
상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사도 바울과 같은
신약성서의 저자들은
환난이나 고난, 그리고
시험을 당해 기뻐하라고 
강조하였다.

욥과 같은 의인도 고난을 당해
그 영혼이 상하는데
어떻게 고난을 당해 
기뻐할 수 있을까?

그 답은 예수 그리스도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베드로, 야고보, 바울은
실제로도 환난과 고난을
당해 기뻐하는 삶을 살았다.

그들은 이 땅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므로,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며, 장래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도 어려운 일이기는 하나,

고난에 대해 우리가

배워야 할 태도이며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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