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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욥기

참 빛

by 운석57 2021. 12. 25.

2021.12.25(토) 큐티: 요한복음 1:9-18

 

<묵상하기>

 

참 빛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을 비추었다.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이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은
그를 배척하였다.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을 믿은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베드로와 같이 
고백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정답이었으므로
예수님은 이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이 고백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이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믿음과 고백으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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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으로 한번 주셨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으로 주셨다.

율법은 구원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 구원의 주체는
아니었으므로 구원의
주체가 직접 세상에 오셨다.

즉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보이셨다.

예수님은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이 충만하셨으므로
그 충만하심 아래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

그래서 은혜의 시대가
오게 되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공의이시라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

아니, 볼 수 없었다.

모세조차도 하나님의
뒷모습이 지나는 것 밖에
보지 못했다.

그러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여주셨으며,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하나님에 대해 낱낱이
알려주시고 보여주셨다.

하나님, 말씀,
그리고 빛에 대한
구체적인 형상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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