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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누가복음

서 있으라!

by 운석57 2022. 2. 15.

2022.02.15(화) 큐티: 누가복음 12:35-48

 

<묵상하기>

 

앞서 예수님은 그의 나라, 
즉 하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 나라를 구하는 
삶일까?

서 있는 삶,

즉 늘 깨어 근신하며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삶이다.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오기를 자지 않고
밤새 서서 기다리는

종과 같이....

예수님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날,
생각하지 못한 
시각에 오신다.

예수님이 오시는 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래서 늘 깨어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때까지
이렇게 깨어 믿음을
지키는 자를 볼 수 있을까
탄식하셨었다.

더디 오시기 때문이며,
밤이 깊을 때 
오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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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를 누구에게
주신 것이냐고 묻는
베드로에게 진실된
청지기에게 주신 것이라
답하셨다.

청지기는 누구를 
말씀하시는 것일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라고 하셨다.

즉 청지기는 영혼의 양식,
즉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당됨을 의미한다.

청지기로서 임무를
잘 감당하는 자는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
하셨는데, 이는 주인의
기쁨에 참예할 수 있게
한다는 말씀일 것이다.

한편, 세상 일에 취해, 
자신의 임무를 게을리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생명들을 
오히려 핍박하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된다.

근신하여 깨어 있지 못하면
반드시 세상 일에 취하게 된다.

그래서 영혼의 일을
소홀히 하거나 
홀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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