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수) 큐티: 누가복음 12:49-59
<묵상하기>
예수님은 불을 땅에 던지러
오셨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 불은 이미
붙었다고 하셨다.
이 불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는
성령의 불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예수님은
구원의 주이시면서 동시에
심판의 주이시므로 구원과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말씀일 수도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자신이 받을
세례라고 표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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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
그러나 예수님으로부터
평화를 받은 사람들은
세상적으로는 갈등이나
분쟁을 겪게 될 수 있다.
그 분쟁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게 된다.
예수님은 돌이시다.
그 돌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모퉁이 돌이다.
즉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 돌이
모퉁이 돌이 되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버린 돌, 또는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가족 사이, 친구 사이,
친척 사이, 동족 사이에
예수님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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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그리스도로 오신 시대이다.
사람들은 구름의 위치,
바람의 방향만 보고도
기상변화를 쉽게 알아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시대에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서
자신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는 그 변화를 알아채지 못했다.
귀를 닫고 눈을 닫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지금 예수님을 부인하고
고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서
예수님과 화해하라고 충고하신다.
즉 닫힌 귀를 열고, 닫힌 눈을 열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씀이다.
그렇지 않으면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임을 경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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