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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누가복음

돌들조차 침묵할 수 없다

by 운석57 2022. 3. 7.

2022.03.07(월) 큐티: 누가복음 19:28-40

 

<묵상하기>

 

예루살렘의 마지막 입성을
앞두시고 감람산 근처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 말씀하셨다.

스가랴서에 예언된 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그 나귀 새끼를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이삭을 대신하여 바쳐질
번제물을 준비하셨던 
하나님이 그의 아들 
그리스도가 타실 나귀 새끼도 
친히 준비하셨다.

여호와 이레.

그때의 모리아산도
예루살렘 근처이다.

세상의 왕이라면
백마를 타셔야 하나, 
평화의 왕이시므로 
나귀 새끼를 타셨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던 예수님은
가장 겸손하신 모습으로 
십자가를 감당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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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그동안 예수님의 모든
표징과 이적을 보아 온
제자의 무리들은 예수님을 향해
"주의 이름으로 오는 왕이여!" 
하고 외쳤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제자 무리들의 입을
막기 원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외치지 않는다면 돌들이
외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주의 영광을
외치지 않으면
산들이 외칠 것입니다.

우리가 주를 찬양하지 
않으면 강과 바다가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돌들조차 
침묵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영광은 반드시 
세상에 드러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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