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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고린도전서

사랑 만이 남을 것이다.

by 운석57 2022. 5. 31.

2022.05.31(화) 큐티: 고린도전서 13:8-13

 

<묵상하기>



바울은 성도의 은사 
가운데 으뜸은 
사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랑의 속성을
알려줌으로써 자신 안에
사랑이 있는가를 
돌아보라고 하였다.

왜 사랑이 으뜸인가?

그것은 온전한 분이 
오실 때, 다른 은사들은
폐하여지나 사랑의 은사는 
남기 때문이다.

모든 은사, 즉 예언,
방언, 지식 모두 
예수님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다만 아직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므로, 
그 내용이 온전하지 
않고 부분적이다.

그러나 재림의 날에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보고, 알게
될 것이므로, 예수님을
부분적으로 보여주던
예언, 방언, 지식은
모두 폐해지게 된다.

그리고 사랑만이 
남게 된다.

예수님은 사랑이시므로...

부분적으로 아는 것과
온전하게 아는 것은 
어떤 차이일까?

부분적으로 아는 것이
어린아이 수준에서
이해하는 것이라면,
온전히 아는 것은
어른의 수준에서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아는 것은
구리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지만, 온전히 아는 
것은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는 것처럼
보는 것이 선명하고
확연할 것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는 예수님이
우리를 아시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온전히
알게 된다.

믿음도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믿음이요, 소망도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소망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실제로 오시게 되면,
믿음과 소망은 완성되어 
사라지고 예수님의 속성인 
사랑만 남게 된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인 것이다.

제 안에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사랑을 있는지 늘 제 마음을 
들여다 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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