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화) 큐티: 고린도전서 15:35-49
<묵상하기>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살아나는가?
부활을 말하는
바울에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을 하였다.
바울은 부활을
땅에 뿌린 씨로
설명하였다.
땅에 뿌려진 씨는
땅에 떨어져서 죽은 후,
다른 생명으로 움트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믿는 자들도 죽은 후,
다른 생명, 즉 영원한
생명으로 움트게 된다.
그러나 생명으로만
움트는 것이 아니라
몸을 가지고 움트게 된다.
인간의 육체가 짐승의
육체와 다르듯이,
부활된 몸도 지금의
몸과는 다르다.
지금의 몸은 땅에
속한 것이나 부활하는
몸은 하늘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땅에 뿌려진 겨자씨가
겨자씨의 형체 그대로
자라나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부활하는 몸도 지금의
몸과 같지 않다.
땅에 속한 몸과
하늘의 속한 몸은
그 영광이 다르기
때문이다.
-------------------------------
지금은 우리가 썩을
몸으로 살고 있지만,
죽은 후에는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날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그 삶이 어떠했든지
상관 없이, 믿는 사람은
모두 영광 가운데
살아나게 된다.
첫 아담을 따라 그저
살아있는 생명이었던
우리는, 나누어 주는
생명이 되신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가 나누어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나게 된다.
즉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으로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큐티 > 고린도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의 일 (0) | 2022.06.09 |
---|---|
마지막 나팔 소리를 기다리라 (0) | 2022.06.08 |
부활을 위해 나는 날마다 죽노라! (0) | 2022.06.06 |
만일 부활이 없다면... (0) | 2022.06.05 |
복음 만을 전하였다 (0) | 2022.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