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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에스더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by 운석57 2022. 6. 21.

2022.06.21(화) 큐티: 에스더 8:11-17

 

<묵상하기>

 

왕의 준마를 탄 보발꾼들이
페르시아의 전국에 전한 
칙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다.

"그해 12월 13일,
유다인들은 자신들을
학살하려고 움직이는
모든 세력들을 섬멸하고 
그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단 이러한 권한은
12월 13일 단 하루
동안만 허용되었다.

유다인을 학살하려고
12월 13일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아말렉 족속이었다.

그들은 하만의 비호아래
그러한 악행을 저지르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왕의 특사들을 통해
칙서를 받은 모든 지방에서
유다인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그리고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잔치를 벌였다.

모르드개는 하만이 앉았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하나님은 페르시아
왕의 칙서를 통해 
아말렉이 역사 속에
서지 못하도록 막으셨다.

왜 그러셨을까?

신명기 25장에 보면,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말렉이 그들에게 
행한 일을 결코 잊지 
말라고 강조하셨다.

아말렉은 출애굽하여 
행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뒤쳐진 
어린아이와 노약자 등 
약한 무리들만 골라서 
쫒아다니며 공격하였다.

매우 질이 나쁜 
족속이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실을
결코 잊지 않으셨다.

악한 자의 악행과
선한 자의 선행을
잊지 않으신다.

다만 기다리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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