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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고린도전서35

성도들 사이의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2022.05.12(목) 큐티: 고린도전서 6:1-11 앞서 여러번 언급된 것처럼, 당시 고린도는 불의한 사람들에게 의해 자행되는 불의함이 만연한 사회였다. 그 불의함이 오늘 말씀 9-10절에 열거되어 있다. 음행, 우상숭배, 동성연애, 도둑, 탐욕, 술꾼, 험담, 속임수, 약탈 등이 모두 해당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채로 그런 불의함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그들 중 일부가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으로 씻음을 받고 의롭다 인정받았다. 즉 교인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고린도의 환경이나 문화 속에 불의함이 횡행하다 보니, 교인이 된 사람들도 초심을 잊고 악습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다. 더우기 바울이라는 영적 지도자가 자리를 비우자 더욱 쉽게 말씀의 권.. 2022. 5. 12.
음행죄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22.05.11(수) 큐티: 고린도전서 5:1-13 고린도는 우상숭배와 음행이 난무하던 곳이었다. 우상숭배와 음행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우상숭배가 성한 곳에 음행이 무성하게 된다. 영적인 간음은 육적인 간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고린도에 바울이 그리스도로 터를 닦자, 회심하고 교인이 된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바울이 떠난 후, 다시 그러한 악습이 고린도 교회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교인 중에 아버지의 아내와 동거하는 사람까지 생겼다. 이는 하나님이 엄격하게 금하신 죄이다. 신명기에 이런 음행을 저지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셨다. 또한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은 바로 이러한 죄 때문에, 야곱이 유언으로 아들들을 축복할 때도 .. 2022. 5. 11.
바울이 복음으로 낳은 고린도 교회 2022.05.10(화) 큐티: 고린도전서 4:9-21 바울은 자신이 그동안 전도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말하고 있다.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었으며, 어리석고 약한 사람으로 세상에 비춰졌다. 끊임 없이 굶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집도 없이 떠돌았으며, 게다가 매를 맞기도 하였다. 생계를 위해 힘든 노동도 견뎠다. 그러면서도 욕하는 사람에게 마주 욕하지 않고 축복했으며, 핍박을 당해도 참고, 비웃고 헐뜯어도 선한 말로 응대하였다. 세상 사람의 눈으로 보면 진정 쓰레기 같은, 찌꺼기 같은 인생이었다. 그 시간들을 돌아보면, 마치 하나님이 자신들을 세상에서 맨 끝자리에 두시기로 작정하신 것 같다. -------------------------------------.. 2022. 5. 10.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2022.05.09(월) 큐티: 고린도전서 4:1-8 세상 사람들이 성도를 바라볼 때, 오직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일꾼으로만 바라보게 해야 한다. 성도가 가진 세상적 지위나 조건을 투영시켜 성도를 바라보게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만약 성도가 자신을 자랑하게 되면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성도가 세상 가운데 보일 것은 오직 신실함 뿐이다. 그렇게 권면하면서, 바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바울 자신은 세상에서 어떤 판단을 받든 개의치 않는다고 하였다. 그것이 개인적 판단이든, 법정에서 받는 공식적 판단이든 개의치 않으며, 자신 조차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니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판단은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오실 때에는 판단하.. 202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