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월) 큐티: 고린도전서 4:1-8
<묵상하기>
세상 사람들이
성도를 바라볼 때,
오직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일꾼으로만
바라보게 해야 한다.
성도가 가진 세상적
지위나 조건을 투영시켜
성도를 바라보게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만약 성도가 자신을
자랑하게 되면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성도가 세상
가운데 보일 것은
오직 신실함 뿐이다.
그렇게 권면하면서,
바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바울 자신은 세상에서
어떤 판단을 받든 개의치
않는다고 하였다.
그것이 개인적 판단이든,
법정에서 받는 공식적
판단이든 개의치 않으며,
자신 조차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니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판단은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오실 때에는
판단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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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아볼로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가르칠 때,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강조한 것은 한 쪽으로
치우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성도가 가진 것 중,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어찌 받은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가?" 하고
바울은 반문한다.
세상적으로 내세울 것
없는 고린도 교인들을
하나님이 택하셔서
거룩히 여겨주셨는데,
그들은 마치 자신들이
왕이라도 된 것처럼
왕노릇하고 있었다.
교만해진 것이다.
바울은 이런 태도가
고리도교회 내의 여러
문제들을 불러 일으켰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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