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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출애굽기86

성막 건설의 결산 보고서 2021.07.13(화) 큐티: 출애굽기 38:21-31 성막을 짓는데 모든 백성이 참여하고 기여하였으나 그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 이다말, 브살렐, 오홀리압을 들 수 있다. 이다말과 레위자손들은 성막을 짓기 위해 바쳐진 자재와 물품들을 관리하였다. 모든 것을 모세와 아론이 담당하지 않고, 회사에 비유하자면 물품과 자재를 담당하는 팀을 따로 두어서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자재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게 하였다. 그리고 자재 관리를 담당한 사람들은 매우 정직하고 충실하게 물품들을 관리했던 것 같다. 백성들이 필요 이상의 자재와 물품을 가져오자, "이제 그만 가져 오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아서 그렇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이름은 성경에 여러번 등장한다. 브살렐은 성막의 뼈대를 세우고 모든 기구들을 제작하.. 2021. 7. 13.
성막과 예수님 2021.07.12(월) 큐티: 출애굽기 38:1-20 이제 성막 뜰을 지을 차례이다. 성막 뜰에는 물두멍과 번제단이 놓이게 된다. 먼저 번제단은 희생제물을 태워 죄를 속죄하는 곳이니 조각목으로 만든 후 불에 강한 놋을 씌웠다. 번제단의 크기 모두 규례에 따라 제작되었다. 번제단의 부속 집기들 역시 규례에 따라 놋으로 만들었다. 번제단은 일반 백성 누구나 나아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희생 제물의 피로 속죄를 받았으나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를 받았다. 물두멍은 물을 담아 제사장의 수족을 씻게 하는 놋으로 된 큰 대야이다. 성막의 다른 기구들과 달리 물두멍의 규격은 규례로 정해 주시지 않았다. 대신 이 놋 대야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밝히고 있다. 여자들의 .. 2021. 7. 12.
분향단에 향을 피우는 이유 2021.07.11(일) 큐티: 출애굽기 37:17-29 지성소에는 언약궤와 그 뚜껑인 속죄소만 놓여지게 되는 반면, 성소에는 3개의 제사용 기구가 놓여지게 된다. 떡상, 등잔대, 분향단이 그것이다. 어제 말씀에서 떡상이 규례대로 제작되었듯이 등잔대 역시 규례 대로 만들어졌다. 즉 순금을 사용하여 중심 가지의 등잔 1개, 그리고 양쪽 옆 가지에 각 각 3 개씩의 등잔을 연꽂 또는 아몬드 꽂 모양으로 제작하였다. 즉 등잔대는 총 7개의 등잔으로 만들었다. -------------------------- 마지막으로 분향단 또한 규례대로 만들었다. 그리고 분향단은 지성소의 휘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속죄소와 마주보도록 배치하였다. 분향단이 놓여진 위치로 볼 때 분향단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2021. 7. 11.
속죄소로 언약궤를 덮으시다 2021.07.10(토) 큐티: 출애굽기 37:1-16 하나님의 규례대로 브살렐이 돌판을 넣을 증거궤, 즉 법궤를 제작하였다. 증거궤는 하나님의 알려주신 규격대로 싯딤 나무로 만든 후, 순금으로 싸고 가장자리는 금테를 둘렀다. 증거궤 아래쪽 네 귀퉁이에는 금 고리를 달았고 싯딤 나무로 만들어 금으로 씌운 채를 제작하여 그 고리에 꿰어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증거궤의 뚜껑인 속죄소도 규례 대로 제작하였다. 즉 규격대로 순금으로 제작하되 속죄소 위는 두 그룹이 날개를 위로 펼친채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는 형상으로 만들었다. ----------------------------------- 12지파를 나타내는 12개의 떡을 진설하는 떡상을 제작하였다. 규례대로 싯딤 나무로 제작한 후, 순금을 씌우고 가장자리에..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