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출애굽기86 참 성전 2021.07.18(일) 큐티: 출애굽기 40:17-33 이제 성막을 조립해서 세우는 과정만 남았다. 성막의 제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하고 마지막 검수만 모세가 하였으나 성막을 조립하는 것은 모세가 직접 관장하였다. 모세는 성막을 조립하면서 하나의 절차가 끝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워졌는지 확인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어졌으므로 하나님은 성막을 기뻐하셨던 것 같다. 성막이 웅장해서도 아니고 성막이 아름다워서도 아니고 이스라엘의 순종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막에 임재하셔서 그들과 동행하는 것을 기뻐하셨다. 광야에 성막이 세워진 이후 많은 세월이 지나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진 어느날, 그는 문득 자신은 백향목 궁에서 안락하게 지내는데 하나님은 여전히 성막에 .. 2021. 7. 18. 기름 바름, 기름 부음 2021.07.17(토) 큐티: 출애굽기 40:1-16 하나님은 성막 조립을 1월 1일에 하라고 말씀하셨다. 1월 1일은 출애굽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음을 다시금 기억하기 위해 그날 성막을 세우라고 하신 것이다. 오늘 말씀에는 성막과 회막이 혼용되고 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통치하는 장소라는 의미이고, 회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사람들을 만나는 장소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래서 성막을 짓기 전,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백성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만남의 장소인 회막을 지었었다. 이제 성막이 완성되었으므로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통치하시는 장소이면서 동시에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 성막 조립이 규례 대.. 2021. 7. 17. 여호와의 뜻대로 2021.07.16(금) 큐티: 출애굽기 39:32-43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독대하여 성막의 설계 도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것을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하신 전문가들을 세워 그들에게 성막을 짓도록 하였다. 즉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성막 짓기에 대한 전권을 위임한 것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전권을 위임받았을 때 가장 중요시한 것은 성막과 의복이 현실에 적합한가, 편리한가, 아름다운가 등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세워지고 지어지는가였다. 즉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을 전문가라 해서 자신들의 생각으로 변경하지 않았다. 그리고 제작이 완료되자, 실무자들은 모든 완제품을 모세에게 가져왔다. 모세 또한 오직 성막이 하나님이 설계하신 그대로 제작되었는지만을 점검하.. 2021. 7. 16. 의복 짓기를 마치며... 2021.07.15(목) 큐티: 출애굽기 39:22-31 제사장의 의복 짓기는 계속되었다. 예봇 짓기를 마쳤으므로 예봇 안에 받쳐 입을 겉옷을 지었다. 겉옷은 청색 실로 솔기 없이 짜되,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머리가 들어갈 구멍만 냈다. 구멍이 찢어지지 않도록 구멍 주변에 깃을 덧 대었다. 그리고 청, 자, 홍색 실을 섞어 석류를 만들어 겉옷의 밑단에 돌아가며 달고, 석류 사이에는 금방울을 달아 소리가 나도록 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출입함을 알리는 거룩한 소리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일러주신 그대로 만들었다. 제사장의 의복 짓기는 오홀리합의 감독 하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작업의 특성상 여자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을까? ------.. 2021. 7. 15.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