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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하박국

그분 앞에 잠잠하라

by 운석57 2021. 11. 29.

2021.11.29(월) 큐티: 하박국 2:9-20

 

<묵상하기>

 

하나님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말씀을
계속하셨다.

바벨론은 다른 나라들을
멸망시키고 노략한 것으로
성을 짓고 도시를 세웠다.

즉 피로 성을 짓고
죄악으로 도시를 세웠다.

그러나 그들이 수고한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불에 태워 없애실 것이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헛수고로 만드실 것이다.

부강한 나라 바벨론이 
그렇게 멸망하게 되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찰 것이다.

즉 바베론의 멸망으로 인해
세상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온 천하가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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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 다른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우상을
자신들이 지배하는 민족들에게
강요하였다.

그리고 바벨론의 폭력은
주변 나라들의 백성 뿐 아니라,
동물에게까지 가해졌다.

하나님은 이러한 바벨론의 
우상숭배와 폭력성에 대해 
진노하신다.

그래서 반복하여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경고하신다.

바벨론이 그토록 자신들의
우상을 강요하나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일 뿐이다.

깨어날 수도, 일어날 수도
가르칠 수도 없다.

세상에 신은 하나님뿐이시며
그 하나님은 거룩한 
성전에 계시다.

그러므로 온 땅은 
하나님 앞에 잠잠해야 한다.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흑암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그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거룩한 
성전에 계시니 
저희가 있는 곳,
어디나 임재하셔서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저희 안에 오셔서
저희로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저희는 너무도 말이 많으니, 
성전이 된 저희는 하나님 앞에 
잠잠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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