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6:13-25; 사무엘상 26:13-25 큐티; 다윗이 아브넬의 이름을 불러 사울의 호위에 태만한 것을 책망함; 다윗은 자신이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져 온 것을 알림; 다윗이 사울에게 자신을 쫓아1 공허한 메아리 2023.03.24(금) 큐티: 사무엘상 26:13-25 *공허한 메아리* 시간이 갈수록 다윗의 고난은 깊어졌다. 그러나 고난이 깊어질수록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도 깊어졌다. 그래서 심한 환난과 고난 중에서도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시간이 갈수록 사울은 혼란스러움만 더해져 갔다. 그는 사라지고 극도로 불안정한 감정과 불안만이 남았다. 증오했다가 눈물을 흘리고, 다시 증오했다가 자책하고 깊은 죄의식에 빠지고... 그것이 악한 영이 주는 미혹의 본질이다. 처음에는 달콤하고 너무나 그럴듯하여 거부할 수 없으나, 결국은 극도의 혼란과 불안만 남게 된다. 한 사람의 혼과 영이 서서히 분열되고 붕괴되어 가는 것이다. ----------------------------------------- .. 202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