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8:12-23; 창세기 38:12-23 큐티; 유다가 아내를 잃음; 다말이 딤나 길가에 앉음; 유다가 셀라를 다말에게 주지 않으려 함; 다말이 유다에게서 담보물을 받음; 유다가 며느리 다말과 동침함;1 다말이 분연히 일어섰다 2022.10.22(토) 큐티: 창세기 38:12-23 *다말이 분연히 일어섰다* 유다 집안의 비극은 계속되었다. 유다의 아내가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도 아버지처럼 자식과 아내를 잃은 상실감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유다에게는 막내 아들과 친정으로 보낸 며느리 다말 밖에 남지 않았다. 애도의 기간이 끝나자,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므로 유다는 양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간다. 이때 쯤 다말은 알게 되었다. 시아버지가 셋째 아들을 자신에게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된다면, 다말은 친정에서 일생을 죽은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다말은 자신의 인생이 그렇게 되도록 두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섰다. 그녀는 딤나로 가서 유다가 지나는 길가에 앉아 얼굴을 너울로 가리고 최대한..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