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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야고보서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라

by 운석57 2023. 1. 5.

2023.01.05(목) 큐티: 야고보서 3:1-18

 

<묵상하기>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라*

야고보 장로는 성도들을 향해
선생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권면하였다.

선생이 되면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말이 많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의 실수는  
삶의 수레바퀴를 태우는 
지옥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의 입에
재갈을 물리듯이 입에
재갈을 물려 자신의 
말을 다스리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만 말을 
다스릴 수 있다.

쓴 마음에서 쓴 말이
나오고 단 마음에서
단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무화과 같은 마음은
무화과 열매를 맺고
포도나무 같은 마음은
포도 열매를 맺는다.

그처럼 마음이 온유해야
온유한 말이 나오며, 마음이
지옥이면 그 혀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르는 지옥 불이
나올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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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혀가 조정하는 말도
다스리기 어려울진데,
하물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얼마나 더 어려운가?

그래서 우리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소유하게 되면, 그 마음에서 
세상의 정욕이 사라지며, 
따라서 시기심과 다툼도
사라진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소유하게 되면, 그 마음에
화평, 관용, 양순, 긍휼함이
가득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그의 혀와 입술의 
파숫꾼이 되어 그의 
말을 감찰하고 다스린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은 마음이 온순하고
겸손해져서 자신의 말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저로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온유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온유함을 배워
입과 혀에서 지옥 불을
내뿜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지혜의 말씀에
의지하여 혀를 잘 다스려서 
설화를 일으키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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