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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그대는 이미 복을 받았음이라

by 운석57 2019. 9. 13.

2019. 09. 13 (금) 큐티: 시편 119:1-16

 

 

<묵상>

 

"와! 레위기가 끝나다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성경을 찾아보니
레위기는 27장까지 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1절과 2절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성경에 기록된 것과 다르게
읽어졌습니다.

행위가 온전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사는 자여!
그것으로 그대는 이미
복을 받은 것이라.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여!
그것으로 그대는 이미
복을 받은 것이라.

6절에서 시편 기자는 주의 계명을
지키며 살면 부끄럽지 아니하리라고
단언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멀리하며
살던 저의 삶을 돌이켜보니
매일, 매순간이
부끄러움뿐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시편 기자의 말씀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 맞습니다.

9절에서 16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시편 기자가 사용한 동사의 흐름에
눈이 머물렀습니다.
전심으로 찾았고, 마음에 두었고,
입술로 선포하였고, 즐거워합니다.

즉 그는 주를 전심으로 찾아서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입술로 선포하니
말씀을 즐거워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즐거워하는 경지에
이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