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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디도서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라!

by 운석57 2023. 6. 2.

2023.06.02(금) 큐티: 디도서 2:1-15

 

<묵상하기>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라!*

그레데 교회 안에 만연한 
거짓된 가르침을 
불식시키기 위해.
바울은 디도에게 
무엇보다 바른 교훈을 
가르칠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성도는
바른 교훈을 배워서
아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된다.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어떤 삶이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인지를 세대, 성별, 
신분으로 구분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바울이 말하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무엇보다
절제와 근신이 중요하다.

물론 나이와 성별에 따라
물질의 정욕, 성적인 정욕, 
술취함, 험담 등과 같이 
절제가 더욱 필요한 
부분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도에게는 
절제와 근신이 가장 
우선적인 덕목이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 
교회 지도자들이 
되어야 할 성도들은 
지도자로서 합당한
자질과 모습을 
갖춰야 한다.

나이가 젊어 아직 
자녀를 양육하고
가정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하는 젊은 
성도들은 그 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한편, 교회 안에는 
신분이 다른 성도들도
있기 마련이다.

바울은 종의 신분으로 
성도가 된 사람에게
종에게 맡겨진 본분을 
다하여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면하였다.

즉 상전의 것을 
훔치지 말고, 이전보다
더욱 신실함으로 주인을
섬기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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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이처럼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또한 성도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여전히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세상이 목표인 것처럼
산다면, 그는 바른 교훈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매일 매일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 바른 교훈을 
가진 사람이다.

 

 

<기도하기>

 

주님.

젊어서 절제와 
근신을 배우게 
하시고, 나이 들어 
절제와 근신을 
꽃 피우게 하소서.

저희 대적 마귀가 
저희 곁에서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는 사자에게
삼킴을 당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바른 교훈을
먹고, 그에 합당한
삶으로 저희 영혼을
살찌우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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