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토) 큐티: 사도행전 13:32-41
<묵상하기>
*언약의 성취*
예수님을 통한
언약의 성취에 대한
바울의 설교는
계속되었다.
자신들이 다른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 성경에서
주신 언약을 전파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시편 2: 7, 이사야 55: 3,
시편 16: 10의 말씀을
인용하였다.
시편 2: 7의 말씀,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는
본래 이스라엘의 왕이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될 때 부르는 노래라 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들렸던 음성,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로
완성되었다.
바울이 이 시편을
인용한 것은 예수님이
왕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아들, 즉 그리스도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바울이 인용한
이사야 55: 3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하신 은혜를
이스라엘과도 언약으로
맺겠다는 내용이다.
다윗에게 허락하신
그 은혜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이를
생명의 구주로
삼으시겠다는
언약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시편 16: 10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말씀이다.
따라서 바울의 설교를
요약하면, 예수께서
생명의 구주인
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부활하심으로
구약 성경 전체의
예언을 성취하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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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을 받으라고
강조하였다.
모세의 율법은 구원을
이루지 못하며,
오직 예수님께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의롭게 함으로 구원을
받게 한다고 설교하였다.
그리고 하박국 1: 5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 진리를 부인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 지를
설명하였다.
즉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지 않고, 오히려 멸시하는
사람들은 놀라고
멸망하게 될 것이라
선포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바울의 육신의 안색은
병색이 완연하였으나,
그의 영혼의 안색은
강건하고 힘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그는 "오직 예수!"를
외쳤습니다.
모든 성경의 중심을
관통하여 흐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는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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