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 15절
"주인은 종들의 능력에 따라, 어떤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기고 여행을 떠났다."
이 성경귀절을 읽다가
아! 하나님께는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이나 능력이 얼마만큼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구나 하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그냥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가,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가,
그리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가 임의로 주어진 것이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나와 내 가족이 가진 능력을 한탄하며 살았던가?
그런데 돌이켜 보니
하늘 아래 하나님을 놀랠킬만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어디있겠으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 (미모 포함)을 뽐내고 자랑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나님께 중요한 것으로
임의로 자신에게 주어진 그 능력과 재능을
얼마나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고 사랑으로 베푸는가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