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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그러면 내가 살 것입니다

by 운석57 2019. 9. 22.

2019. 09. 22 (일) 큐티: 시편 119: 137-144

 

 

<묵상>

 

시편 저자는 지금
주의 말씀을 잊어버린 대적들에게
둘러싸여 핍박을 받고 있으며
고난과 번민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상황을 이길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의 권능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힘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1) 의롭고, (2) 성실하며,
(3) 순수하고, (4) 진리이며, (5) 즐거움이고
(6)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자신에게
통찰력을 주신다면
자신은 살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즐거워하면
자신이 살아도 살 것이요,
죽어도 살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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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둘러싸여 있으면
그 어려움에 삼키움을 당하게 됩니다.
어려움에 침몰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려움만 묵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편 저자는
그러한 고난과 번민 가운데
말씀이 가진 권능을 묵상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전의
무수한 고난 속에서
말씀을 즐거워하는 마음만이
그 모든 고난을 물리치는
힘이 된다는 것을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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