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은 별식과 같다

2023.11.17(금) 큐티: 잠언 18:1-24

 

<묵상하기>

 

*험담은 별식과 같다*

 

미련한 사람은 
공동체를
분열시킨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련한 사람의
입은 다툼을 일으키며,
스스로에게도 영혼의
올무가 된다.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의 입은 깊은
생명 샘 같아서, 
언제나 지혜의
말이 흘러나온다.

험담 또한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솔로몬은 남에 대해 
흉을 보는 것이 별식을
먹는 것과 같다고 했다.

너무도 찰진 표현이다.

별식을 먹는 것처럼
맛있어서 멈추지
못한다.

한 없이 먹게 된다.

그러나 뒤 맛이 
씁쓸하고, 배만
더부룩할 뿐이다.

후회만 남는다.  

험담을 하는 것도
습관이다.

할수록 더하게 된다.

끊으면 금단 증상도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할 말이
없어지게 된다.

다른 나쁜 습관처럼
험담하는 습관도
고치려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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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성벽같이 의지한다.

그러나 의인에게는
여호와의 이름이
망대이다.

그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서
안전함을 누린다.

사연을 다 들어보지도
않고 대답하는 사람은
재판에 먼저 온 사람의
말만 듣고 판결을 
내리는 것과 같다.

섣부른 판단은 
미련한 것이다.

영혼이 강건하면,
몸과 마음의 병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영혼이 강건하지
못하면 작은 병에도
무너지게 된다.

평소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때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일을 
만나게 된다.

양쪽의 의견이 너무도
팽팽하여 합일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 제비를
뽑아 해결한다.

제비가 제사장의 
우림과 둠빔을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감정이 상한 형제와
다시 화목해지는
것은 견고한 성을 
취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다.

그러므로 평소
형제를 노엽게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입에서 나오는
선한 말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배부르게 할 수 있다.

친구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깊은 
교제를 나누는
친구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 입에서 험담이
아니라, 다른 영혼을
배부르게 하는 선한
말들이 흘러나오게
도우소서.

저희의 입이 청량한
샘 같아서 지혜의
물이 흘러나오기
바랍니다.

그 말이 널리
이롭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은 저희에게
견고한 망대입니다.

언제나 그 이름을
부르면, 안전함이
몸 안 가득히 퍼집니다.

오늘도 저희 영혼이 
강건하여, 크고 작은 
풍파를 잘 이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