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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잠언

지혜의 선물, 분별력

by 운석57 2023. 11. 20.

2023.11.20(월) 큐티: 잠언 20:1-14

 

<묵상하기>

 

*지혜의 선물, 분별력*

지혜는 사람에게

분별력이라는

선물을 준다.

지혜로 인해 분별력을 
갖게 된 사람은 
술에 미혹당하지
않는다.

술에 취한 사람은
실수가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지혜의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 통치자를 
노하게 함으로써, 
허망하게 죽임을 
당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 다툼에 
휘말리지 않는다.

세상 다툼에 휘말린 
사람은 시시비비를 
가려본들, 그 사람에게 
영광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때를 알아 행한다.

씨를 부릴 때,
밭을 갈 때,
추수할 때를
알아 적절히
행한다.

그래서 수확하는
것이 많게 된다.

때를 미루거나,
게으름을 부리지
않는다.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입술의
소리로만 읽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 속 깊이에
있는 모략까지도 
읽어 내어 판단한다.

그래서 자랑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낸다.

참된 의인을 
분별한다.

-------------------

지혜로 인해 
분별력을 갖게 
된 사람도 
이러할 진데,
심판의 주이신
하나님은 어떠할까?

하나님이 눈을 들어 
보기만 하셔도, 모든 
악은 흩어진다.

"나는 정결합니다"
하고 외칠 필요도
없다.

하나님 앞에 모든
정결함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한결 같지 않는
잣대, 즉 판단 기준을
가졌던 것도 모두
드러나게 된다.

작은 아이일지라도
그의 행동에서 
모든 품성이
나타난다.

하물며 우리는
어떠하겠는가?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된다.

사람은 눈으로
듣고 귀로 들어
판단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눈과 귀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세상 만사가
때를 따라 아름답도록
만드셨습니다.

자연이 때를 따라
아름다운 것처럼, 
사람도 때를 따라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이 때라!"
말씀하시는데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잠자기를 좋아하여
육신이 빈궁하고,
영혼도 함께 빈궁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샘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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