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금) 큐티: 잠언 22:1-16
<묵상하기>
*아무리 반복해도 넘치지 않는 권면*
오늘 말씀은 재물과
재정 관리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다.
모두 알고 있는
지혜이나 따르지
못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솔로몬은 "돈을
보기를 돌 같이 하라"
고 강조하지 않았다.
재물은 중요하지만,
차선책이라고 하였다.
명예와 은혜보다
재물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됨을
강조하였다.
세상에는 빈부의
격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부자와
가난한 자 모두
하나님이 지으셨으며,
하나님은 이들이 함께
살기를 바라신다고
하였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먼저 재물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운데 재물을
모아야 한다.
또한 그렇게 해서
부자가 되었으면,
가난한 사람을 선한
눈으로 살피고
구제해야 한다.
부자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구제의 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부자는 돈으로
가난한 자의 삶을
좌지우지 하려
해서는 안된다.
또한 빚을 지었다고
가난한 자를 종으로
삼아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빚으로
인해 종을 삼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다.
설사 종을 삼았더라도
7년, 즉 안식년이 되면
종을 해방시켜주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유다를
바벨론에 망하게
하셨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동족을
돈 때문에 평생을
넘어, 대를 이어
종으로 삼았던
문제였다.
자식에게 교육할 때,
재정 관리와 구제에
대해서도 가르치는
것이 마땅하다.
특히 빚을 지는 것은
채권자에게 자신의
인생을 내어주는
것임을 가르쳐야 한다.
요즘 세상은 모든
소비가 카드 선결제로
이루어지니 빚을
당연히 생각한다.
빚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더욱
빚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대를 막론하고
자식에게 일찍부터
재정 관리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 익힌
경제 습관이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
자식들을 교육하면서,
가장 등하시 했던
부분이 경제 관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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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재정관리 외에
교만한 마음, 입술의 패역,
게으름, 음녀를 멀리해야
함을 가르쳐야 한다.
엄하게 훈계를
해서라도 반드시
가르쳐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잠언 전체를 통해
이를 피하도록
귀에 못이 박히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러한 권면은 아무리
반복하고, 강조하여도
넘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의 모든 것이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드릴 것이 없으나,
다시 보면 또 드릴 것이
많은 것이 저희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손이 짧아
도우시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에게
하나님의 손을
대신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을
대신하여, 다른
사람을 위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손을
대신하여, 다른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손을 대신하여,
가지고 있는
초라한 것이라도
나누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