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8 (월) 큐티: 요한계시록 10:1-11
<묵상하기>
여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으나
일곱 번째 천사가 아직 나팔을 불기 전
요한은 또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펼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가 큰소리로 외치자
일곱 천둥이 각기
말을 하였는데
요한이 들은 것을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그것은 비밀이었던 것이다.
다만 그 천사는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날에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의 종들과
예언자들을 통해 선포하셨던
하나님의 비밀이 지체 없이
이루어질 것임을 맹세하였다.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라고 하시던
그 음성이 요한에게
작은 책을 펼쳐 들고 있는
천사에게 가서 그 책을
취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요한이
그 천사에게 가서
책을 달라고 하자
그가 요한에게
그 책을 먹으라고 하였다.
그 책을 먹으면
네 입에는 달 것이나
네 배에는 쓸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실지로 요한이
그 책을 먹으니
입에서는 매우 달았으나
배에는 썼다.
왜냐하면 요한은
그가 보고 들은 것을
많은 백성과 나라와
언어와 왕들에게
예언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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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은 달고 오묘하며
듣고 있으면 평안을 주고
위로가 됩니다.
이런 단계로 끝나는 것이
입에는 단 말씀인줄 깨닫습니다.
그 말씀을 살아내려면
고통과 고난이 있을 것인데
저는 아직 배에 쓴 말씀의 단계에
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입에서는 단 말씀이
배에서는 써서
세상을 향한
자양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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