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3(토) 큐티: 신명기 30:11-20
<묵상하기>
어제 말씀에서
멀리 갔더라도 속히 돌아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얻게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누군가 말씀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듣고 순종할 수 없다고 말하거나
또는 그 말씀이 너무 멀어
들을 수 없고 순종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댈 수 있다.
그러나 무릇 우리는 핑계를
대지 못할지니
말씀이 오히려
너무 가깝기 때문이다.
말씀은 이미 거기에 있었다.
내 입과 내 마음에.
하나님이 말씀을 이미
내 입어 넣어 두셨으며
내 마음판에 새겨 두셨다.
그 말씀이 내 입에 있음을 믿고
내 마음판에 새겨져 있음을 믿고
그냥 나아가면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입에 넣어 주신 말씀 대신
허탄한 말을 하며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새겨주신
말씀 대신에 먼지가 되고
티끌이 될 것에 미혹된다.
그렇게 길이 잃고 멀리 헤매이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말씀은
언제나 내 입에, 내 마음에
있었음을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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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또 말씀하신다.
생명, 복, 사망, 화가
다 네 앞에 놓여 있다.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길을 따르면
생명과 복을 받을 것이고
다른 신에 미혹되어
그를 향하여 가면
반드시 망하고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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