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노래

2020. 06. 16 (화) 큐티: 신명기 31:19-29

 

<묵상하기>

 

사람은 누구도 예외 없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헛된 것을 쫒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도
그리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
고난을 당해 기뻐하라
하였나 보다.

가나안 땅의 젖과 꿀이
그들을 배부르게 하여
이방신을 향해 돌아서게
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가나안 땅의 젖과 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인
동시에 시험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미래를
꿰뚫어 보시고 모세에게
말씀을 노래로 만들라고 하신다.

그들이 실족하여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 노래를 부르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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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책으로 기록한 후
레위인에게 그것을
언약궤 옆에 보관하여
증거를 삼으라 하였다.

모세는 자신이 살아 있을때에도
수시로 반역하였던 백성이
자신이 죽은 후에는
더 말할 필요없이
하나님을 반역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재앙과 고난을 당할 때
그들의 귀에 말씀을
들려주라고 당부한다.

 

<기도하기>

 

주님.

제 인생에 젖과 꿀을
사모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고난을
기뻐하게 하소서.

늘 말씀에 허기지게
하소서.

무엇으로도
배부르지 않게 하소서.

오늘 저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주님.

제 입에 말씀의 노래를
넣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