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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신명기

이스라엘은 분별력이 없는 백성이다

by 운석57 2020. 6. 18.

2020. 06. 18 (목) 큐티: 신명기 32:15-36

 

 

<묵상하기>

 

이스라엘이 풍요롭고
형통하여지면 하나님을
떠날 것이라 말씀하신다.

다른 이방신들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며
진노하시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을 시기하게 하시며
분노의 불로 그들을 태우고
멸망하게 하실 것이다.

재앙을 내리시되
하나님의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쏠 것이다.

그들에게 내리는
축복이 온전한 것처럼
그들에게 내리는 징계 또한
온전할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밖으로는
다른 나라의 칼에,
안으로는 재앙으로
망하게 될 것이다.

후일 예례미야도 이스라엘이
북쪽에서 일어난 나라,
바벨론에게 멸망할 때
칼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람 보다
살아서 유대 땅에 있던 자들이
재앙과 기근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이 더욱 심할 것이라
예언하였으며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났었다.

신명기를 읽을수록
예레미야의 예언이
신명기의 재현이었음을
더욱 확실히 깨닫게 된다.

그러면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원수의 나라는 어떻게 되나?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장 염려하신다.

하나님이 원수의 뒤에
계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원수가
하나로 천을 이기며
둘로 만을 도망가게
하였겠는가?

이스라엘을 망하게 한
원수의 나라가 실족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보복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안타까워 하시는 것은
그들에게 분별력이 없다는 점이다.

이토록 구체적으로 예언하시고
말씀하시는데 조금치의
분별력이라도 있었다면
자신들의 종말을 예견하였을
것이라 탄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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