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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신명기

가나안이 바로 저긴데...

by 운석57 2020. 6. 19.

2020. 06. 19(금) 큐티: 신명기 32:37-52

 

 

<묵상하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모은 총회에서 부른
말씀의 노래는 어떻게
끝이 났을까?

속죄함을 받은 자들의
즐거움을 노래하며
끝이 났다.

그들의 죄가 진홍같고
주홍같을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백성은
속죄함을 입게 되며
그로 인해 즐거워하게
된다는 것으로
결말이 맺어진다.

말씀의 노래가 끝난 그날에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느보 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게 하신다.

그는 그 산에서 죽어서
조상들에게 돌아간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왜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지 그 이유도
분명하게 밝혀 주신다.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불평하며
물을 달라고 요구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마치 자기의 능력으로
바위에서 물을 내는 것처럼
행동했던 모세의 교만함 때문에
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대해 모세는
한마디도 항변하지 않앗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맞은 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나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모세는 알고 있었을까?
가나안 땅은 의미가 없음을...


가나안 땅에 들어간
그의 자손들은 결국
젖과 꿀에 배불러서
죄악만 저지르다 패망하고
그 땅은 짐승조차 살기 어렵게
황폐하게 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을까?
그의 가나안 땅은
하나님 자신이셨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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