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7(수) 큐티: 신명기 31:30-32:14
<묵상하기>
이스라엘 총회에서 모세는
말씀의 노래를 부른다.
말씀은 가는 비 같이,
또는 단비와 같이 내려
그들을 적신다고 노래한다.
또한 말씀은 이슬처럼
맺히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다면 말씀은 가는 비처럼
소리없이 우리를 감싸고
단비처럼 우리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줄 것이라는 약속이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그 말씀으로 자신만 적실 뿐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게 된다고 하신다.
완전하시며 공의로우시며 진실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전파하게 된다.
모세는 그들에게 말씀으로
노래를 만들어 알려주는
이유를 분명히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야곱으로 택하신
기업이 되게 하신 것과
광야에서 그 기업을
눈동자 같이 지키신 것을
모두 기억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히며 날개 위에
새끼를 얹어 이동하는 것 같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그렇게
품으셨음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사 밭의 소산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게 하시고
꿀과 젖이 흐르는 반석을
그들의 것이 되게 하셨다.
<기도하기>
주님.
살아오면서 오랫동안
말씀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이
이른 봄의 가는 비 처럼,
가뭄 때의 단비 처럼
소리 없이 제 영혼을 적시고
충만케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입에 넣어주신
말씀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아름답지 못한 저의 목소리를
아름답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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