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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

그러므로?

by 운석57 2020. 8. 7.

2020.08.06(목) 큐티: 로마서 7:7-25

 

<묵상하기>

 

무엇에 대한 "그러므로" 인가?

어제 말씀에서 바울은
곤고한 자신을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외치고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하였다.

오늘 말씀의 시작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망의 몸에서
건지셨으므로,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첫 절에서 이미 
그렇게 결론을 맺고 있다.

율법은 정죄하여 
심판에 이르게 하나
구원하지 못하므로
사망의 법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자신의 속죄하심으로
심판받을 죄인을 구원하시니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그 생명의 법이 우리를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으니
우리는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되는 것이다.

율법의 요구를 완벽히
이루어야만 의로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율법을 완벽히 
행하지 못하였음에도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을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았다. 

이미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았으니 다시 육신을 따라 
사는 자가 되지 말고,
성령을 따라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성령을 따르는 자는 
생명과 평안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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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성령이 거하시면 
성령을 따르는 자, 
곧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몸은
순간, 순간 우리의 죄성으로
말미암아 죽게 되더라도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 있게 된다.

 

지금부터 영생을 사는 것이며,

언제까지나 영생의 소망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