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2(토) 큐티: 예레미야 31:10-20
<묵상하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강한자, 즉 바벨론으로부터
속량하여 구원하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그들의 예배가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일상생활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라 약속하신다.
그들의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고
근심이 없어질 것이다.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흘러나며 평안할 것임을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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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이 자식이 없어
라마에서 애곡하며
위로받기를 거절한다 함은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정복되어 모든 사람,
즉 모든 자식들이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처절한
상황을 의미한다.
라마는 라헬의 자식인
벤냐민 지파에 속한 땅이다.
그러나 그 애곡이 지난간 후
울음과 눈물이 멈출 것이며
그들을 애곡하게 한 대적들의
땅에서 돌아오게 된다고 하신다.
남유다를 징계하시나
회복시키실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
요셉의 작은 아들이었으나
야곱이 손을 엇갈려
축복함으로써 장자의 복을
받은 에브라임.
그 축복으로 에브라임은
요셉의 장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장자의 자격을 상실한
르우벤을 대신하여
야곱 자손의 장자가 되었다.
그러나 에브라임은
우상을 앞서 섬김으로써
그 어떤 지파 보다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에브라임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며,
기뻐하는 자식이라 말씀하신다.
징계할 때조차도
그를 깊이 생각하고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느끼시며
그들을 긍휼히 여긴다고 하신다.
에브라임으로 대표되는
북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고 계시다.
<기도하기>
주님.
저의 고통과 근심은
저의 죄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제 심령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며 평안할 것이라
약속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하시겠다
약속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책망하실 때조차
저희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는 주님.
저희에 대한 것을
무엇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으시고
가벼히 여기지 않으시고
깊이 생각하시는 주님.
저를 저보다 더 깊이
생각하시는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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