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금) 큐티: 예레미야 31:1-9
<묵상하기>
하나님은 회복을 말씀하신다.
돌아오게 할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황폐하게 하심도
그들을 흩으심도 결국
회복을 위한 것이었음을
말씀하신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영원한 사랑과 인자하심으로
이끄셨듯 다시 그렇게
하실 것임을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처녀와 같이 순전한
여인으로 보실 것이며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것이다.
그러면 우상으로 더렵혀졌던
에브라임도 일어나며,
시온에 오르며,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는
반드시 일어나며
성전에 오르며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다.
하나님이 먼저 세우셔야 한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때는
그들이 포도나무를 심고
가꾸어도 다른 사람들이
열매를 먹었으나 이제는
포도나무를 심고 그 심은 자가
열매를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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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실 것이다.
흩어졌던 곳에서
모든 사람이 돌아올 것인데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까지
제외됨이 없이 모두
돌아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예전처럼
그들을 광야에서
헤매이게 하지 않으시고
물이 있는 계곡으로
곧장 인도하실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절망의 정점에서
회복을 말씀하시며
황폐함의 끝에서
결실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죄가 아무리 커도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시면
우리는 일어날 것이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주님은 저희를 처녀 이스라엘이라
불러주실 줄 믿습니다.
제가 심은 포도나무의 열매를
제가 먹게 하실 줄 믿습니다.
찬양이 멈춘 입술이
다시 찬양하며
춤을 멈춘 두 발이
다시 춤추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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