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월) 큐티: 예레미야 31:31-40
<묵상하기>
하나님은 유다 뿐 아니라
이스라엘과도 새 언약을
맺는다고 하신다.
멸망과 황폐한 후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은
바로 새 언약을 주신다는
의미인 것 같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언약은 돌에 새긴 것이었다.
그러나 새 언약은 마음에
새겨 주시겠다고 한다.
그 새 언약은 우리의
모든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마음에 새 언약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충만하게 되며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고 약속하신다.
그 때가 언제인가?
날이 이르면.
때가 차면....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죄를 다 감당한 후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새 언약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예레미야는 날이 이르면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그 많은 박해와
핍박을 받으면서도
외치고 외쳤지만
그는 그 날이 이르는 것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그 날이 이르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새 언약이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새겨져 있다.
그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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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우주 만물을 운행하는
모든 원칙과 법이 사라진다면
이스라엘에 대한 나의 약속
또한 폐하여질 것이다.
하늘이 모두 측량되고
땅이 모두 탐지될 수 있다면,
나도 죄악을 범한 이스라엘을
버릴 것이다.
이 보다 더 확실한
약속이 어디 있을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음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신다.
<기도하기>
주님.
예전에는 때가 이르면,
날이 이르면, 때가 차매와
같은 말씀을 들으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또 기다려야 하는구나!
그러나 이제는
날이 이르니,
그 날이 오면 하는 말씀이
오히려 위로가 되며
소망으로 느껴집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는
그 날이 저의 시간표에
존재하지 않을지라도
기쁘게 그 날을 바라고
소망으로 바라보고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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