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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

크고 은밀한 것

by 운석57 2020. 9. 18.

2020.09.18(금) 큐티: 예레미야 33:1-13

 

<묵상하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주신다고 했는데
크고 은밀한 것이 무엇일까
늘 궁금했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을 요절처럼 
따로 떼어서 암송했었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암송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던 때가 많았다.

내가 부르짖으면 응답하시는 주님!

응답만 하셔도 위로가 되는데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주신다고 한다.

나에게 보여주신다는 크고
은밀한 것이 무엇일까?

오늘 본문을 통해 
크고 은밀한 것은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이나
심판 후에는 치료와 나음이
있을 것이라는 약속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곧 심판으로 포로가 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약속이다.

그러나 그 말씀이 내게 
위로가 되었던 것은
죄의 포로가 된 나를 
모든 죄에서 정결케 하시고 
처음처럼 세울 것이라는 
약속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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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된 성읍에서는 
다시 사람들의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소리, 시집가고
장가가는 소리가 들리며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황폐했던 예루살렘의 
회복된 복과 평안으로 인해
주변에 있는 민족들은
두려움에 떨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제게 힘들때는
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부르짖는 것이 은혜이며
축복이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부르짖을때
주가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응답은 크고 비밀한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회복으로 인한 기쁨, 평안,
일상의 소리들, 그리고
그 가운데 퍼져나가는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찬양과 고백.

그것이 크고 은밀한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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