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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

하나님의 관점

by 운석57 2020. 9. 19.

2020.09.19(토) 큐티: 예레미야 33:14-26

 

<묵상하기>

 

하나님은 그날 그때가 되면
다윗의 혈통에서
공의로운 한 가지가
날 것임을 말씀하신다.

그 날이 이르면 
유다가 구원을 받고,
다윗 가문의 왕위도
레위 가문의 제사장도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하신다.

공의로운 한 가지가
나면 이 모든 일이
성취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다윗의 혈통에서
하나의 가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곧 바벨론에 멸망하게 되매
다윗 왕국의 미래와
예루살렘 성전의 미래에
관심을 가졌으나 
하나님은 영원한 구원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들의
관점과 같지 않다.

사람들의 관점은
바벨론으로부터
놓여나는 것이며
예루살렘 성전에서 다시
예배드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바벨론에서 놓여난다고 해도
다윗의 왕가의 영원을 보장할 수 없다.
레위인에 의해 드려지는 제사 또한
영원할 것이라 보장할 수 없다.

그러면 하나님의 관점은 무엇일까?
 
죄로부터의 영원한 구원,
그리스도의 몸이신 성전,
그리고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관점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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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전에 이미 세우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계획과 언약은 깨어질 수 없다.

영원하다.

아무리 인간이 하나님과
맺었던 그 모든 언약을
깨뜨려 파기할 지라도
구원에 대한 언약은 영원하다.

천지가 운행되는 법칙이
확실하고 영원한 것처럼
사람에 대한 구원의 계획 또한 
확실하고 영원하다.

하나님 자신이 공의를 위해 
다윗 혈통의 한 가지로 오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여
영원히 구원하시는 계획은
반드시 완성될 것이며 
반드시 지켜질 것임을 
약속하신다.

 

<기도하기>

 

주님.

사람들은 장래의 일을
생각하나 하나님은
영원한 것을 계획하심을
깨닫습니다.

영원 전에 이미 저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까지 지키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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