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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

여호와의 칼은 쉬지 않으신다

by 운석57 2020. 10. 13.

2020.10.13(화) 큐티: 예레미야 47:1-7

 

<묵상하기>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이 강성하기 전
이미 블레셋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다.

블레셋과 동맹을 맺고 있던
두로와 시돈도 패망함으로써
다 함께 멸망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 예언은 역사 속에서
현실이 되었다.

블레셋의 대표적인 성읍인
가사와 아스글론은 모두
폐허가 되고 황폐하여
마치 대머리와 같이 될 것이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베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울부짖을 것이나
여호와의 칼은 그들이 멸망할 때까지
쉬지 않으실 것임을 선포하신다.

블레셋은 악하고 잔인한 민족으로
늘 하나님께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도 않으시고
우리가 죄악을 범한 대로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 (시편 103편 8~10).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긍휼히 여기신다.

그러나 항상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기는 하나
때가 이르면 그들의 향한 
여호와의 칼이 쉬지 않으신다는
말씀으로 이해되었다. 

이 말씀은 언제나 유효하다.

하나님께 대적하기를 
일삼는 무리들에 대해
왜 저들이 세상 속에서 
여전히 힘을 가질까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나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칼이 
잠잠히 쉬지 않으심을 깨달았다.

우리는 보지 못하나
하나님의 칼은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신다.

하나님이 정하신 뜻이
이루어질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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