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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데살로니가후서

재림의 확실한 징조

by 운석57 2024. 8. 29.

2024.08.29(목) 큐티: 데살로니가후서 2:1-12

 

<묵상하기>

 

*재림의 확실한 징조*

데살로니가 교회를
비롯한 초대교회들에는
많은 거짓 교사들이 
생겨나 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 
자주 선택하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재림에
대한 것이었다.

거짓 교사들은 성령으로 
받았다느니, 바울에게 
직접 들었다느니, 또는 
바울의 편지에 기록되어
있었다느니 하는 거짓된
근거를 내세워 성도들을 
미혹하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거짓된 말에 미혹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반드시
나타날 두 가지 징조를 
알려주었다.

그 두 가지 징조가
나타나야 재림이
일어나게 된다고
분명히 말하였다.

첫 번째 징조는 믿는
자들의 대대적인 배교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재림이 있기 전, 먼저 
수 많은 성도들이 박해와
그 밖의 이유들로 배교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두 번째 징조는 재림이
있기 전, 불법의 사람,
즉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바울이 그를 사람으로
지칭한 것으로 보아
영적 존재인 사탄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사람이되, 사탄의
지배를 받는 사람일
것이다.

즉 요한이 요한일서 
2: 18에서 말한 
적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늘 본문 4 절에서는
바울은 적그리스도가 
어떤 사람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모든 
신들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이다.

결국 자신을 하나님이라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즉 적그리스도는
교회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내세우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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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선교할 
당시 이미 적그리스도에 
대해 설명했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그 내용을 기억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간이 지나면 
가르침을 받은
내용들이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중요한 내용들은
자주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바울은 아직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막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막는 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때일 것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재림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재림의 때가 이르면 
적그리스도에게 활동할 
자유가 주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도움으로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을 일으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가 이르면 그리스도의
입의 기운으로 적그리스도를
죽이시고 모든 악한 세력을
폐하실 것이다.

입의 기운이라 함은
아마도 말씀을 의미하는
것 같다.

말씀으로 모든 악한 
세력을 폐하게 되실
것이다.

재림이 임하시기 전,
이러한 악한 세력이
나타나는 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이 온전히 드러나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기도하기>

 

주님.

재림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사오니
주께 맡겨 드립니다.

저희는 저희에게
맡겨주신 일,
깨어 있는 일에
집중하게 하소서. 

주께서 재림의 날에
말씀으로 세상과
공중의 모든 악한
권세를 폐하시듯,
지금도 말씀으로
악한 세력을 막으시는
줄 믿습니다.

말씀으로 깨어 있게
하소서.

날마다 읽는 말씀이
주의 비밀을 여는
열쇠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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