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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데살로니가후서

택하여 주심에 감사하라!

by 운석57 2024. 8. 30.

2024.08.30(금) 큐티: 데살로니가후서 2:13-3:5

 

<묵상하기>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였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롬 10: 17).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 중에 
특별히 그들을 부르사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도록 기회를 주셨다.

그리고 그들은 들은 
그 말씀을 믿어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한 
것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
뿐 아니라, 구원 받은
우리들도 모두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도
들을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자신을 통해
들은 것을 굳게 지키라고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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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는
자신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후서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우선 자신들이 전하는
주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퍼져 나갔던 
것처럼, 모든 곳에서
퍼져 나가기를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자신들이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당하게
되는 해악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하라 부탁하였다.

말씀을 듣는 사람이 모두
믿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들은
말씀을 통해 성도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말씀을 듣고 
박해자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편,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즉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베풀며, 그리스도의 
인내로 모든 환난을 
견디기를 간구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 마음 밭에
말씀의 씨를 
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마음 밭은
돌이 많아 흙이 
얕고, 가시덤불도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라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말씀의 씨가
싹이 트고 뿌리를
내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말씀이 저희
안에서 때를 따라
잎이 무성해지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것이 저희를 향한 
주님의 뜻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