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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느헤미야

느헤미야의 무보수 헌신

by 운석57 2024. 9. 9.

2024.09.09(월) 큐티: 느헤미야 5:14-19

 

<묵상하기>

 

*느헤미야의 무보수 헌신*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 제 20년에서 32년까지
12년 동안 유다 총독을 
역임했다.

그리고 페르시아로
돌아갔다가 다시 유다
총독으로 부임하여
알려지지 않은 기간 
동안 재임했다고 한다.

유다 총독을 일차
역임하는 12년 동안
그는 총독의 녹을
받지 않았다.

총독의 녹은 페르시아에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세금에서
충당하였다.

느헤미야는 다른
총독들과는 달리 
양식과 포도주, 그리고 
은 사십 세겔에 해당하는
총독의 녹을 받지 않았다.

백성들이 얼마나 
궁핍하게 살고 
있는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느헤미야는 자신이 총독의
녹을 받지 않고, 백성들을
압제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백성들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당시 성벽이 
재건되어 가자, 
예루살렘은 새로운
거주지로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몰려
들었고, 거주할 땅과
집이 부족하게 되었다.

당연히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느헤미야는 
땅이나 집에 투자함으로써
재산을 불리지 않았다.

오직 성벽 공사에만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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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느헤미아는 사재를
털어 수 백 명의 사람들을
매일 먹였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야에서
고위 관직에 있었으므로
많은 재산을 모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재산으로 예루살렘을
회복시키는데 헌신하였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헌신을 오직 하나님만이
기억하시기를 바랬다.

 

<기도하기>

 

주님.

돈을 어디에 쓰는가가
그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하늘 나라에 
쌓았습니다.

그곳에는 도둑이
들지 않으며, 녹이
슬지도 않습니다. 

저희로 느헤미야처럼 
자신의 금고를 하나님께 
내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금고가 저희 소유가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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