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화) 큐티: 느헤미야 9:9-18
<묵상하기>
*찬양*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
민족 공동체 재건을
통해 예배를 회복하였다.
그리고 학사 에스라의
도움을 받아 말씀으로
유다 백성의 신앙 재건을
도모하였다.
신앙 재건의 일환으로
말씀을 되살렸으며,
회개의 심령을 불러
일으켰다.
일곱 번째 달, 24 일에
가진 특별 성회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회개하였다.
그렇게 회개로 정결한
마음이 창조된 사람들은
레위인들의 선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가장 먼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출애굽을 통해 그들을
노예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
종살이로 인해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보고 계셨던 하나님!
때가 되매, 그들을
애굽에서 끌어
내셨다.
홍해에 가로막혀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들으신 하나님!
홍해를 갈라, 마른
땅으로 바다를
건너게 하셨다.
애굽의 군사들은 모두
돌을 바다에 던짐 같이
던져져 죽임을 당하게
하셨다.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구름 기둥으로 한 낮의
타는 해를 가려주시고,
불 기둥으로 밤의
추위에서 그들을
구하셨다.
그리고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언약하시고
율밥과 규례를 주셨다.
광야에서 먹이시고
입히신 하나님!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셨다.
옷도 헤어지지 않고,
신발도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언약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셨다.
---------------------------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교만하고 목이 곧았다.
패역하여 죄악의 땅,
애굽으로 돌아가려
했다.
급기야 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 부르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다.
은혜로우시며,
긍휼하시며,
더디 노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이시다.
자비와 인자가
영원하신 분이시다.
<기도하기>
주님.
오랫동안 세상 가운데
허우적거리며, 무엇이
죄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한 손에 말씀을,
다른 손에 세상을
올려 놓고 저울질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혼란스런 외침과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피로 홍해를 가르고
마른 땅을 밟아 죄악의
바다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광야 같은 삶 속에서
영혼의 양식으로
주리지 않게 하시며,
배에 흐르는 생수로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갈급함이나 결핍이
없게 하셨습니다.
광야 가운데 언약의
땅, 영혼의 가나안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내 평생에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실 것을
믿습니다.
내가 영원히 아버지
집에 살 것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큐티 > 느헤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약 갱신 (0) | 2024.09.19 |
---|---|
긍휼하심을 찬양! (2) | 2024.09.18 |
회개를 위한 특별성회 (1) | 2024.09.16 |
비로소 순종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0) | 2024.09.15 |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3) | 202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