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수) 큐티: 느헤미야 12:1-21
<묵상하기>
*귀환한 제사장, 레위인들의 명단 총정리*
오늘 본문은 귀환한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1-9절은 예수아와 함께
1 차로 귀환한 제사장과
레위인들이고, 12 절
이후는 요아김 시대의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명단이다.
요아김은 예수아의
아들이다.
제사장들과 함께
레위인들의 이름이
기록된 이유는
성전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레위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제사장들을
24 반열로 조직하여
성전 예배에 헌신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오늘 목록에는
1 차 귀환 때의 제사장이
총 22 명인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아마도 제사장 명단에
누락된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 차 귀환 때의
레위인들 중에
특히 찬양을 담당한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윗 시대처럼 성전
예배에서 찬양이
부각되었음을
의미한다.
예배 때에 맛다냐와
그의 형제들이 서로
마주 서서 찬양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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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아는 1 차 귀환
때의 대제사장이고
요야김은 그의 아들로
에스라가 귀환한 당시의
대제사장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느헤미야가
귀환했을 때는 요야김의
아들 엘리아십이
대제사장이었다.
마지막에 소개된 대제사장
얏두아는 페르시아
제국이 망할 당시의
대제사장이라 한다.
따라서 오늘 본문의
기록에는 후대에 추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더불어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시대의 제사장들의
이름도 소개되어 있다.
이 명단은 10장 2-8에
기록된 언약 갱신 때
인봉한 제사장들의
목록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그 목록에서
6 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오늘 본문의 목록은
성벽 봉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성벽 봉헌식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에 목록이
확대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항상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참된 예배자를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고 예배를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먼저 가정의 예배를
살리게 하소서.
참된 예배로 가정을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또한 교회의 예배에
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생명이 빛이
자꾸 희미해져
가는 교회의 예배를
살리고 회복시키는데
헌신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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