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로 단장한 교회

2024.12.27(금) 큐티: 요한계시록 21:1-8

 

<묵상하기>

 

*신부로 단장한 교회*

모든 심판이 끝난 후,
사도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본다.

처음의 하늘, 땅, 그리고
바다가 모두 사라진 
것이다.

마지막 때에 사탄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떨어졌었다.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왔다.

그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가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내려온 것이다.

새로운 하늘과 땅은
어떤 모습일까?

성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창조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리고 심판 후에
이 세상에 바다는
없다.

거센 풍랑과 파도가 
이는 세상의 바다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또한 사도 요한이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던 곳으로, 성전을 
상징한다.

따라서 새 예루살렘은
교회를 말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교회는 신부처럼 
남편을 위해 단장하고
준비한 모습이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아름답게
단장한 것이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큰 음성을
듣게 된다.

그 음성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광야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세워진 장막에
거하셨듯이,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함께 
거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들의 눈물을
모두 닦아주신다.

그래서 더 이상 사망이 
없고, 애통할 일도
없으며, 곡하거나
아플 일도 없다.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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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것은 신실하고
참된 사실이니 기록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시 한번
하나님이 알파와
오메가 이심을
강조하셨다.

하나님은 생명수를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신다 선포하신다.

심판 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은 자들은
모두 목마른 자들이었다.

진리에 목말랐던
사람들이었다.

진리에 목마른 채,
모든 박해와 환난을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생명수 샘물로
보상하신다.

그들이 받을 상속 재산은
생명수 샘물이다.

영생으로 보상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지 않은
자들과 믿었으나 
박해와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 자들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진다.

둘째 사망에
처해진다.

 

 

<기도하기>

 

주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 예루살렘이 되어
주님의 신부가 될
날을 기다립니다.

그 때에 주께서 
저희가 흘린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며, 
다시는 아프지도 
않게 하십니다.

사망 권세를 이겼으므로
사망도 곡함도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항상 목마르게 하소서.

진리에 목마르게
하시고, 성령에
목마르게 하시며,
사랑을 나누는데
목마르게 하소서.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이 생명수 샘물로
채워주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