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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계시록

두 번 사망하는 자들

by 운석57 2024. 12. 26.

2024.12.26(목) 큐티: 요한계시록 20:11-15

 

<묵상하기>

 

* 두 번 사망하는 자들*

곡과 마곡의 전쟁에서
사탄 마귀가 패하여
유황 못에 영원히
던져진 후, 사도 요한은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분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보좌 앞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지고
없었다.

심판을 피해 사라진 것이다.

심판 후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내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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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
선 것을 본다.

모든 사람이 부활하는
것이다.

믿지 않은 자는 심판을
위한 부활, 믿는 자는
영생을 위한 부활이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보좌 앞에는 두 종류의
책들이 펼쳐져 있다.

생명책과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이
그것이다.

사망 음부는 모든 
죽은 자들을 내어준 후, 
영원한 불못에 던져 진다.

그리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 또한
자기 행위 대로 심판을
받고 불못에 던져 진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이 
이르지 않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하셨다 
(요 5: 24 )".

따라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에게는
심판이 없다.

다만 그는 자기의 행위에
따라 상급을 결정 받게
된다.

그래서 그에게는
둘째 사망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계 2: 11).

첫째 사망은 이 땅에서
육신으로 죽는 사망을
말한다.

그러나 첫째 사망은 
영원한 사망은 아니다.

심판과 영생을 위해 
부활하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사망은 심판으로 
인해 영혼이 죽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영원한 사망이다.

생명책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이 영원한
사망이 없게 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기 때문이다.

아멘!

 

 

<기도하기>

 

주님.

요한계시록이 극심한
박해를 받던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것처럼,
너무나 혼란한 시대를
사는 저희에게도 큰
위로가 됩니다.

주님의 손으로 저희
이름을 그 생명책에
올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생명책에 이름을 
올린 사람으로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나, 매일
장성한 분량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의
자랑이요, 나의
능력이 되는 삶을
살게 도우소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땅과 하늘조차 사라지나,
저희 생명은 사라지지
않음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저희 안에
부어주신 생명수가
영생하도록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