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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민수기

레위인들을 요제로 드리다

by 운석57 2025. 4. 2.

2025.04.02(수) 큐티: 민수기 8:14-26

 

<묵상하기>

 

*레위인들을 요제로 드리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을 위해
하나님께 바쳐졌다.

하나님은 그들을
받으사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셔서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셨다.

또한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심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올지라도 재앙을
받지 않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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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들은 죄로부터
스스로를 깨끗이 하고 
옷을 빨아 입어 정결하게
한 후, 아론에게 나아갔다.

아론은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또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하였다.

전통적인 요제는
제물을 들어 흔들어서
하나님께 바친 후,
제사장들의 소유가
된다.

그러나 레위인을 요제로
드린다 함은, 물리적으로
레위인들을 들어 올려
흔든다는 것은 아니라
한다.

아론과 제사장들이
상징적으로 레위인들의
헌신을 표시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다른 요제물처럼
제사장의 소유가
된다.

또한 아론이 레위인들을
속죄하고 정결하게 
한다는 것은 아론이
레위인들을 대신하여
속죄제물을 드리고,
회막 앞에서 레위인들에게
정결의 물을 뿌려 
정결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레위인들을
요제로 드리고, 
속죄하여 정결하게
하는 의식은 특별한
경우에만 시행하였다.

즉 성막 봉헌이나
성전 봉헌 때만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성막 봉헌식 날,
그런 의식을 모두
마친 후,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셔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레위인의 경우,
30~50세의 남성을
계수하게 하셨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25세 이상의 남성이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하라고 하신다.

25세에서 30세까지는
견습생으로 회막에서
일하고, 30세 이후부터
정식으로 복무하게 
하신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도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요제로 
바쳐진 레위인들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살며,
속죄제를 드려 
레위인으로서 삶을
충실히 살게 하소서.

세상이 멸망으로 
향하지 않도록 
요제로 바쳐진 
사람들임을 항상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